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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플랜엠, "모듈러 건축 시장 활성화 방안과 미래 비전 세미나" 발표


“모듈러 공급 확대보다 방식이 핵심”

국회, 공공ㆍ민간 활성화 방안 논의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모듈러 건축 시장 활성화 방안과 미래비전’세미나에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민기 기자 sonny906@

 

[대한경제=손민기 기자]“모듈러 시장이 제대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공급 물량을 늘리는 데 

그쳐서는 안 됩니다.”

송상훈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모듈러 건축 시장 

활성화 방안과 미래비전’ 세미나에서 “공공이 공급 물량 확대뿐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공급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세미나는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주최, 한국주택협회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공공과 민간이 모듈러 건축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공공의 역할 핵심으로 ‘모듈러 표준화’를 강조했다. 그는 “현재 공공의 

역할은 발주자로서 수급인을 선정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기관ㆍ사업별 요구에 따라 다양한 

탈현장건설(OSC) 방식을 표준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생산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듈러 표준화는 설계 방식을 통일해 대량 생산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공사비 절감과 품질 향상 

효과를 얻는 것이 핵심이다.

민간 부문 발표에서는 김동혁 GS건설 팀장과 송경섭 플랜엠 부사장이 각각 전략과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김동혁 팀장은 모듈러 확대 전략으로 △상품화 △브랜드화 △생태계 구축을 단계별 목표로 제시했다. 

송경섭 부사장은 “현재 국내 모듈러 시장은 주거 모듈러 쪽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내화 기준, 인센티브 

부여 등 하루빨리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모듈러 산업이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봉호 아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서는 백정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김진성 S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수석연구원, 김승현 포스코A&C 팀장, 진홍민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사무관 등이 참여해 정책 마련부터 모듈러 사업 성과까지 공공과 민간의 역할을 폭넓게 논의했다.


손민기 기자 sonn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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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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