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부터 글로벌까지 확장된 사업 포트폴리오
플랜엠은 빠르게 성장하는 모듈러 건축 시장에서 가장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 기업 중 하나다. 특히 학교·의료·주거·숙박 등
다각화된 모듈 공급 실적과 공공 중심의 안정적인 수요 기반은 투자자들에게 사업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는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플랜엠은 설립 5년차의 신생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학교 모듈러를 공급하며 176개교, 7,000모듈 이상
시공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도 학교 모듈러 부문에서만 약 12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모듈러 교실
외에도 체육관, 수직 증축형 임시 교사동 등 다양한 공공 프로젝트로 확장해가고 있다.
공공 중심의 안정적 B2G 기반에 머무르지 않고, 민간 시장으로의 스케일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F&B 부문에서는 롯데리아
드라이브스루(DT) 매장을 모듈 방식으로 공급했고, 숙박 부문에서는 미국 인디애나주 롯데호텔 프로젝트와 호주 주거형 모듈러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의료 영역에서는 씨젠과 협업해 이동형 PCR 검사실을 미국, 캐나다, 독일, 두바이 등에 수출한 이력도 있다.
이처럼 교육·숙박·주거·의료·상업시설에 걸쳐 다변화된 공급 실적은 플랜엠을 단순한 건설 스타트업이 아닌, 제품 기반의 제조·설계
복합 기업으로 리포지셔닝시켰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5만평 규모의 전용 공장은 국내 최대 수준이다. 연간 최대 1만 모듈까지 생산
할 수 있다. 2025년 초에는 초평공장을 추가로 확보해 생산능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플랜엠이 제조부터 설계·시공·납품까지 수직계열화된 자체 체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공정 통제와
품질 관리 역량을 인식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는 건설 분야에서 흔치 않은 경쟁력이라는 게 시장의 시각이다. 외부 변수에 대한
리스크 헤징 수단으로 작용한다고 보면 된다.

◇눈에 띄는 수익성…고효율 성장
플랜엠이 프리IPO 시장에서 특히 돋보이는 또 다른 이유는 수익성이다. 외형 성장만큼이나 이익 구조가 견고하다는 점에서, 동종업
계 기업들과 비교해도 확연한 차이를 나타낸다.
플랜엠은 2024년 매출 1208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두 배 이상, 영업이익은 100억원 넘게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24.1% 수준으로 상당했다. 일반적인 건설·모듈러 기업들과 비교할 때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실제로 피어그룹으로 꼽히는 업체들과 비교하면 차이가 뚜렷하다. 엔알비는 2024년 영업이익률 11.7%를 기록했고, 대승엔지니어
링은 12.0% 수준이다. 유창이앤씨는 2.5%로 가장 낮은 이익률을 나타냈다. 이들 기업 역시 모듈 단위 기반의 제조·시공을 병행하
지만, 수직계열화 수준이나 공정 내재화 정도에서 플랜엠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현금창출력 역시 뛰어나다. 현금창출력의 대표적인 지표인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에비타) 지난해 말 기준 에비타는 826억원
에 달한다. 에비타 마진율이 68%에 이른다. 안그래도 높은 영업이익률의 3배에 달한다. 플랜엠은 사업 구조 자체가 고정비 효율성
과 현금창출력 중심으로 짜여져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수치가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플랜엠의 고수익 구조는 반복 납품이 가능한 모듈 제품 구조와 생산 설비의 내재화, 설계부터 시공까지 통합된 일괄 프로세스 덕분이
라는 평가다. 특히 충북 음성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모듈러 전용 공장에서 연간 1만 모듈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초
평공장도 신규 확보해 생산 효율성과 규모의 경제를 더욱 끌어올렸다.
시장에서는 플랜엠의 이 같은 수익성과 운영 효율성을 감안하면, 단순한 고성장 스타트업이 아니라 고효율 구조를 실현한 제조·건설
융합 모델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프리IPO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 역시 단순한 외형 확장보다, 추가 공장 투자와 기술
고도화 등 질적 성장에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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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the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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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터 글로벌까지 확장된 사업 포트폴리오
플랜엠은 빠르게 성장하는 모듈러 건축 시장에서 가장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 기업 중 하나다. 특히 학교·의료·주거·숙박 등
다각화된 모듈 공급 실적과 공공 중심의 안정적인 수요 기반은 투자자들에게 사업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는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플랜엠은 설립 5년차의 신생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학교 모듈러를 공급하며 176개교, 7,000모듈 이상
시공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도 학교 모듈러 부문에서만 약 12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모듈러 교실
외에도 체육관, 수직 증축형 임시 교사동 등 다양한 공공 프로젝트로 확장해가고 있다.
공공 중심의 안정적 B2G 기반에 머무르지 않고, 민간 시장으로의 스케일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F&B 부문에서는 롯데리아
드라이브스루(DT) 매장을 모듈 방식으로 공급했고, 숙박 부문에서는 미국 인디애나주 롯데호텔 프로젝트와 호주 주거형 모듈러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의료 영역에서는 씨젠과 협업해 이동형 PCR 검사실을 미국, 캐나다, 독일, 두바이 등에 수출한 이력도 있다.
이처럼 교육·숙박·주거·의료·상업시설에 걸쳐 다변화된 공급 실적은 플랜엠을 단순한 건설 스타트업이 아닌, 제품 기반의 제조·설계
복합 기업으로 리포지셔닝시켰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5만평 규모의 전용 공장은 국내 최대 수준이다. 연간 최대 1만 모듈까지 생산
할 수 있다. 2025년 초에는 초평공장을 추가로 확보해 생산능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플랜엠이 제조부터 설계·시공·납품까지 수직계열화된 자체 체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공정 통제와
품질 관리 역량을 인식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는 건설 분야에서 흔치 않은 경쟁력이라는 게 시장의 시각이다. 외부 변수에 대한
리스크 헤징 수단으로 작용한다고 보면 된다.
◇눈에 띄는 수익성…고효율 성장
플랜엠이 프리IPO 시장에서 특히 돋보이는 또 다른 이유는 수익성이다. 외형 성장만큼이나 이익 구조가 견고하다는 점에서, 동종업
계 기업들과 비교해도 확연한 차이를 나타낸다.
플랜엠은 2024년 매출 1208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두 배 이상, 영업이익은 100억원 넘게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24.1% 수준으로 상당했다. 일반적인 건설·모듈러 기업들과 비교할 때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실제로 피어그룹으로 꼽히는 업체들과 비교하면 차이가 뚜렷하다. 엔알비는 2024년 영업이익률 11.7%를 기록했고, 대승엔지니어
링은 12.0% 수준이다. 유창이앤씨는 2.5%로 가장 낮은 이익률을 나타냈다. 이들 기업 역시 모듈 단위 기반의 제조·시공을 병행하
지만, 수직계열화 수준이나 공정 내재화 정도에서 플랜엠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현금창출력 역시 뛰어나다. 현금창출력의 대표적인 지표인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에비타) 지난해 말 기준 에비타는 826억원
에 달한다. 에비타 마진율이 68%에 이른다. 안그래도 높은 영업이익률의 3배에 달한다. 플랜엠은 사업 구조 자체가 고정비 효율성
과 현금창출력 중심으로 짜여져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수치가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플랜엠의 고수익 구조는 반복 납품이 가능한 모듈 제품 구조와 생산 설비의 내재화, 설계부터 시공까지 통합된 일괄 프로세스 덕분이
라는 평가다. 특히 충북 음성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모듈러 전용 공장에서 연간 1만 모듈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초
평공장도 신규 확보해 생산 효율성과 규모의 경제를 더욱 끌어올렸다.
시장에서는 플랜엠의 이 같은 수익성과 운영 효율성을 감안하면, 단순한 고성장 스타트업이 아니라 고효율 구조를 실현한 제조·건설
융합 모델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프리IPO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 역시 단순한 외형 확장보다, 추가 공장 투자와 기술
고도화 등 질적 성장에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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