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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소식

"혁신·청년·벤처기업제품 한곳에"…조달청,나라장터 엑스포 개최

- 13∼15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 혁신성장관‧ 창업벤처청년관 등 13개 전시관 운영

- 판로확대위한 다양한 행사 마련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박람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2’가 13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조달청은 역대 최대 규모인 500개 우수 조달기업이 참가하는 제22회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13~15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 공공판로 확대와 

해외조달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공공조달 종합박람회다.


올해는 조달청 및 중소벤처기업부 등 다양한 공공기관의 혁신제품과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신기술 신제품의 공공수요를 창출, 

혁신성장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에 걸맞게 혁신성장관을 확대해 혁신조달 경진대회 수상제품 및 최신 신기술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관을 준비했다.


혁신성장관을 확대 운영하고 인공지능(AI)연동 스마트소화기, 모듈식 학교 등 혁신조달 경진대회 수상제품 및 지능형로봇 제품 등의 

다양한 혁신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술마켓공동관, 공공판로 육성관을 마련, 각 공공기관이 추진중인 다양한 혁신제품들도 전시한다.


벤처나라등록 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창업벤처청년기업관에서는 창업벤처기업들의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신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도 전기전자관과 사무기기관, 기계장치관, 건설환경관, 안전제품관 등 총 13개의 전시관을 마련, 관심제품군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의 공공구매상담회를 마련, 국내판로확대 지원 강화에 나선다.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상담회도 진행해 

글로벌 조달시장 공략의 기회로 활용한다. 또 열린계약파트너쉽(OCP)과 협력해 ‘공공조달을 통한 경제회복과 미래준비’를 주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관계자 등 국내외 조달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조달워크숍(13~14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터키 등 17개국의 42개사 해외바이어가 참여, 국내 조달기업과 1대 1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미국, 캐나다 등 4개국 

7개사와 수출계약도 맺을 예정이다.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도 마련한다.


미리 관심 품명을 지정하면 행사장 가이드의 인솔하에 관련 제품 전시관을 돌아보며 설명을 듣는 가이드 투어와, 스탬프를 모아오면 상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열리는 대규모 전시회인 만큼 철저한 현장 방역관리도 병행된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올해 조달청은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늘리고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혁신제품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조달시장에도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