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고층화 기술 확보, 표준화·플랫폼화등 '맞손'

(왼쪽부터)자이가이스트 남경호 대표, 유창이앤씨 설창우 본부장, 플랜엠 이민규 대표, 스마트모듈러포럼
서명교 회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오주헌 이사, LG전자 조연우 CIC대표, 한국철강협회 홍정의 본부장,
엔알비 강건우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친환경 모듈러 전문 기업인 플랜엠이 모듈러 주택 활성화를 위한 '2030 LH OSC주택 로드맵' 후속 조치로
LH, 스마트모듈러포럼, 한국철강협회, LG전자, 엔알비, 유창이앤씨, 자이가이스트와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OSC(Off-Site Construction)'란 탈현장건설 기반으로 공장에서 주요 부재의 80% 이상을 사전 제작해 현장으로
운반 후 조립하는 공법을 말한다.
특히 고령화로 인해 건설현장에서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어 건설품질 및 생산성 저하의 위험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현장 밖에서 건설이 이뤄지는 모듈러 공법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플랜엠에 따르면 모듈러주택은 기존 현장 중심의 시공에서 탈피해 주택을 구성하는 주요 부재 및 부품의 80% 이상을
표준화·규격화된 모듈을 공장에서 미리 생산해 현장으로 운반 후 조립·설치하는 주택이다.
모듈러 방식은 공기단축, 폐기물 감소 및 탄소배출 저감, 소음·진동·분진 등 환경문제 해결, 품질향상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으며,
건설 기능인력의 고령화 및 숙련공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건설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모듈러주택을 활성화하기 위해 모듈러주택 산업을 이끌어 가는 참여 기업들과 함께 고층화
기술 확보, 표준화 및 플랫폼화 기술 개발을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조사, 설계사, 건설사 등과 협업해 모듈러주택 특화 표준평면을 개발하고 건식화 및 층간소음 저감 등 품질개선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모듈러주택의 기술적,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의 자발적 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주거 성능 구현을 위해 협약기관들과 국가 R&D에 참여할 계획이다.
플랜엠 이민규 대표는 "모듈러 고층화 및 표준화의 기술개발이 이뤄지고 산업에서 필요한 제도적 장치와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모듈러 생태계 전반의 혁신적 발전과 K-모듈러로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플랜엠, 모듈러 주택 활성화위해 LH등과 기술협력나서 (metroseoul.co.kr)
관련 보도자료
LH, 스마트모듈러포럼 등과 초고층 '모듈러주택' 기술 협력 - 머니투데이
LH, LG전자 등 모듈러주택 기술협력 MOU - 미디어펜
LH가 LG전자와 손맞잡은 까닭 - 매일경제
LH, 스마트모듈러포럼·철강협회 등과 모듈러주택 기술협력 - 브릿지경제
업무협약 체결…고층화 기술 확보, 표준화·플랫폼화등 '맞손'
(왼쪽부터)자이가이스트 남경호 대표, 유창이앤씨 설창우 본부장, 플랜엠 이민규 대표, 스마트모듈러포럼
서명교 회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오주헌 이사, LG전자 조연우 CIC대표, 한국철강협회 홍정의 본부장,
엔알비 강건우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친환경 모듈러 전문 기업인 플랜엠이 모듈러 주택 활성화를 위한 '2030 LH OSC주택 로드맵' 후속 조치로
LH, 스마트모듈러포럼, 한국철강협회, LG전자, 엔알비, 유창이앤씨, 자이가이스트와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OSC(Off-Site Construction)'란 탈현장건설 기반으로 공장에서 주요 부재의 80% 이상을 사전 제작해 현장으로
운반 후 조립하는 공법을 말한다.
특히 고령화로 인해 건설현장에서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어 건설품질 및 생산성 저하의 위험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현장 밖에서 건설이 이뤄지는 모듈러 공법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플랜엠에 따르면 모듈러주택은 기존 현장 중심의 시공에서 탈피해 주택을 구성하는 주요 부재 및 부품의 80% 이상을
표준화·규격화된 모듈을 공장에서 미리 생산해 현장으로 운반 후 조립·설치하는 주택이다.
모듈러 방식은 공기단축, 폐기물 감소 및 탄소배출 저감, 소음·진동·분진 등 환경문제 해결, 품질향상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으며,
건설 기능인력의 고령화 및 숙련공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건설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모듈러주택을 활성화하기 위해 모듈러주택 산업을 이끌어 가는 참여 기업들과 함께 고층화
기술 확보, 표준화 및 플랫폼화 기술 개발을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조사, 설계사, 건설사 등과 협업해 모듈러주택 특화 표준평면을 개발하고 건식화 및 층간소음 저감 등 품질개선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모듈러주택의 기술적,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의 자발적 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주거 성능 구현을 위해 협약기관들과 국가 R&D에 참여할 계획이다.
플랜엠 이민규 대표는 "모듈러 고층화 및 표준화의 기술개발이 이뤄지고 산업에서 필요한 제도적 장치와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모듈러 생태계 전반의 혁신적 발전과 K-모듈러로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플랜엠, 모듈러 주택 활성화위해 LH등과 기술협력나서 (metroseoul.co.kr)
관련 보도자료
LH, 스마트모듈러포럼 등과 초고층 '모듈러주택' 기술 협력 - 머니투데이
LH, LG전자 등 모듈러주택 기술협력 MOU - 미디어펜
LH가 LG전자와 손맞잡은 까닭 - 매일경제
LH, 스마트모듈러포럼·철강협회 등과 모듈러주택 기술협력 - 브릿지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