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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 플랜엠 공업화주택 인정서 취득…모듈러 주택 사업 박차


플랜엠 공업화주택 인정서 취득…모듈러 주택 사업 박차


플랜엠 충북 음성 공장 전경. /사진: 플랜엠 제공


모듈러 전문 기업 플랜엠(대표이사 이민규)이 모듈러 사업을 주택 분야로 확장한다.

 

플랜엠은 최근 국토교통부 공업화주택(공동주택부문) 인정서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공업화주택은 모듈러, PC 공법처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시공하는 방식의 단독ㆍ공동 주택을 말한다. 

공업화주택 사업을 하려면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정서를 받아야 한다.

인정서를 받기 위해서는 구조안전성능, 내화 및 방황성능, 환기성능, 열환경 성능, 음(소음)환경성능 등을 일정 

수준 이상 갖춰야 한다.

지난해 5월 기준 △스타코 △포스코A&C △금강공업 △유창이앤씨 등 8개 업체가 인정을 받았다. 

 

플랜엠 관계자는 “인정서 받기까지 6개월가량 걸렸다”라며 “기존 교실 모듈러 사업에 이어 올해부터 군 숙소를 

비롯한 주택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30년까지 연간 3000호 공공 공업화주택 발주를 목표로 삼았다.


대한경제_서용원 기자


출처 : 대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