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신규 52개 G-PASS기업에 지정서 수여, 간담회 가져
기업·산업별 맞춤형 정보제공, 전문인력 양성 지원
임기근 조달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G-PASS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3.22 [조달청 제공]
조달청은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신규로 선정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 기업(G-PASS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1분기에 신규로 지정된 G-PASS기업은 총 52개 사로 해외인증, 국제 산업재산권 등을 갖고 있어 해외조달시장
개척이 유력시 되는 기업들이다.
특히 미국 내 2000여 개 공급망을 갖춘 '인공지능(AI) 진단기기' 생산기업과 지난해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통해
우크라이나, 나이지리아 등에 '마개형 살균기'를 수출한 기업 등 혁신기술 기업과 국내외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창업기업들이
신규로 지정돼 기대를 받고 있다.
제도 도입 첫해인 2013년 95개 기업으로 출발한 G-PASS기업은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총 1293개사로 늘게 됐다.
G-PASS기업들은 국내 조달시장과 조달청 수출지원 사업에서 참가 우대, 해외조달 입찰정보 실시간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된다.
G-PASS들은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8% 이상 증가한 16억 3000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해 우리나라 수출 확대에 힘을 보탰다.
지정서 수여식과 함께 열린 간담회에서 조달청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바우처 형태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종합지원 사업'과 해외 조달시장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 전문인력 양성 확대 등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미국 CES 2024 혁신상과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누적 6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받은 ㈜반프, 정부의
수출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수출실적이 크게 증가한 ㈜케이에스아이가 선배 기업으로 참여해 해외진출 성공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임기근 청장은 "우리 기업들이 가진 기술력과 역량에 비해 국내 시장은 좁다"며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확실한 구원투수는 역시
수출로, 조달청과 조달기업들이 수출 최전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뉴시스_김양수 기자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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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3.22 [조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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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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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이 유력시 되는 기업들이다.
특히 미국 내 2000여 개 공급망을 갖춘 '인공지능(AI) 진단기기' 생산기업과 지난해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통해
우크라이나, 나이지리아 등에 '마개형 살균기'를 수출한 기업 등 혁신기술 기업과 국내외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창업기업들이
신규로 지정돼 기대를 받고 있다.
제도 도입 첫해인 2013년 95개 기업으로 출발한 G-PASS기업은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총 1293개사로 늘게 됐다.
G-PASS기업들은 국내 조달시장과 조달청 수출지원 사업에서 참가 우대, 해외조달 입찰정보 실시간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된다.
G-PASS들은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8% 이상 증가한 16억 3000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해 우리나라 수출 확대에 힘을 보탰다.
지정서 수여식과 함께 열린 간담회에서 조달청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바우처 형태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종합지원 사업'과 해외 조달시장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 전문인력 양성 확대 등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미국 CES 2024 혁신상과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누적 6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받은 ㈜반프, 정부의
수출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수출실적이 크게 증가한 ㈜케이에스아이가 선배 기업으로 참여해 해외진출 성공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임기근 청장은 "우리 기업들이 가진 기술력과 역량에 비해 국내 시장은 좁다"며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확실한 구원투수는 역시
수출로, 조달청과 조달기업들이 수출 최전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뉴시스_김양수 기자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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